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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종쓰

오늘의 단상

감성글에는 맥주

블로그에 평소 생각하던 잡스러운 것들을 적어서 올리려고 생각했다. 

논리적으로 하나하나 다 쓰기에는 너무 귀찮으니까 토막글을 올리고 단상이라고 적으려고 한 것이다.

 

그런데 문득 그 생각이 든 것이다.

왜 단상이라고 하면 있어보이는데 짧은 생각이라고 하면 답이 없어 보이는 것일까?

보통 사과할 때 '미안 내가 생각이 짧았어' 라고 하지 않는가?

 

똑같은 의미인데 한자어보다 우리말이 더 부정적인 의미를 가진다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 같다.

 

오늘은 여기까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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